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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경찰이 화재 차량 결함 은폐 의혹을 받고 있는 BMW 코리아 본사에 대한 압수 수색이 시기적절하다는 평가가 나왓다.
BMW 화재차량 피해자들의 소송을 대리하고 있는 법무법인 바른 소속의 하종선 변호사는 “경찰의 이번 압수수색은 법원이 BMW 코리아가 화재차량 결함을 은폐했다는 데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있다는 증거다”며 “BMW 코리아가 화재차량 결함을 이미 2016년도에 알고도 이를 은폐 시도 중인 현재의 시점에서 매우 시기적절하다”고 분석했다.
한편 BMW 코리아측은 30일 오전 BMW 코리아 본사에 대한 경찰의 압수수색 사실을 인정하며 “현재 BMW 코리아 본사는 경찰의 압수수색 때문에 전화 통화가 어려울 것이다”며 “경찰의 압수수색 사실을 통보 받았다”고 확인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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