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여신금융협회)

(서울=NSP통신) 최인영 기자 = 여신금융협회(회장 김덕수)가 대학생의 신용의식 함양을 위해 카드업계와 공동으로 ‘제2기 서포크레딧 대학생 신용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를 위해 여신금융협회는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10일까지 10일간 모집공고를 통해 지원자를 모집하고 1차 서류전형과 2차 온라인 동영상 전형을 거쳐 전국 26개 대학교에서 총 50명의 대학생을 선발했다.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간 신용홍보단은 신용의 중요성·신용관리 방법 등을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온라인 홍보는 신용 개념, 신용등급 이해, 신용관리 방법, 유용한 신용카드 이용방법 등을 주제로 홍보컨텐츠를 제작해 온라인 SNS를 통한 홍보활동 전개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홍보는 대학생이 자주 찾는 지역에서 올바른 신용관리, 신용카드 이용방법, 금융사기 예방 등에 대해 주제별 홍보부스를 설치해 하루동안 가두캠페인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여신금융협회는 홍보단의 활동이 종료되면 우수활동 홍보단원을 선정해 협회장상 표창 등을 수여하고 업계·유관기관의 신용교육시 홍보단 활동으로 생산된 컨텐츠가 활용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최인영 기자, iycho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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