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DIP통신] 이상철 기자 =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강해신)는 21일 오후 제주-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부산·울산·경남 범시민추진위원회(위원장 김인세, 신정택, 이하 부울경범추위)로부터 부위원장 위촉식을 가졌다.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와 부울경범추위는 일일 5만 명 이상이 찾는 부산역을 비롯한 주요 역사에 투표 홍보 센터 설치, 홍보물 비치 및 대규모 켐페인을 통하여 제주 선정을 위한 투표 열기를 확산시키고, 시민들에게 제주 7대 경관 선정의 의미를 알려나가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울산, 부산, 경남의 시민을 대상으로 “제주로 가는 특별 기차여행” 행사를 오는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 동안 진행할 예정이며, 이동 중에는 투표 참여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자연유산 탐방팀, 한라산 등반팀, MTB팀으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자전거를 거치할 수 있는 특별 전세열차를 이용 울산․부산․경남을 출발하게 되며, 장흥의 뱃길을 이용하여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유산을 체험하고 돌아오는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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