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조이시티가 자사의 모바일 기대작 ‘건쉽배틀: 토탈워페어’를 통해 하반기 모바일게임 사업 재도약에 나선다.

건쉽배틀: 토탈워페어는 글로벌 1억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었던 조이시티의 자체 개발 모바일게임 ‘건쉽배틀’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밀리터리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현대전을 배경으로 해 사실적인 그래픽과 함께 방대한 스케일을 느낄 수 있는 특징이다.

오는 3분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건쉽배틀: 토탈워페어는 세계관 제작부터 글로벌을 타겟으로 해 해외 게임 전문 시나리오 작가와 협업하는 한편 전세계 밀리터리 게임 유저들에게 모바일 최고의 전쟁을 보여준다는 것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우선 그래픽 면에서는 철저하게 고증된 고퀄리티의 무기들을 보는 즐거움을 주고 있다.

게임면에서는 밀리터리 모바일 고퀄리티 게임으로 여타 다른 모바일게임과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점에서 밀리터리 게임 매니아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플레이 영상을 보면 무기들이 정교하게 모델링돼 있어 현실의 무기들과 비교했을 때도 전혀 이질감이 없도록 돼 있음을 알 수 있다. 또 리플레이 전투 장면 역시 온라인게임과도 충분히 비교가 되는 경쟁력 있는 퀄리티를 보여준다.

건쉽배틀: 토탈워페어은 고퀄리티의 무기들을 기본으로 방대한 스케일의 전투기, 전차, 함선, 항공모함이 준비돼 있으며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서 해당 무기들은 지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또 수집요소도 충분히 제공해 매니아들에게 있어서 워게임을 넘어서 전쟁과 명예 또한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조이시티)

건쉽배틀: 토탈워페어는 기획단계부터 북미 유저를 타겟으로 진행을 하고자 했던 프로젝트다. 최초 한글을 기준으로 제작한 것이 아니라 기본 언어를 영어에 맞추어 개발을 하고자 했다.

북미 밀리터리 게임 매니아 들에게 조금이라도 이질감 없는 단어나 뉘앙스를 제공하고자 했던 부분이었다. 이를 위해 해외에서 유명 게임 시나리오 전문 작가를 섭외해 단어 하나하나의 정의부터 전체적인 세계관까지 모두 직접 집필을 하도록 해 현지화된 감성을 반영했다.

건쉽배틀: 토탈워페어에는 전투기, 함선, 항공모함, 잠수함, 전차 등의 육해공의 무기들이 준비돼 있고 이를 통한 다양한 전투의 조합이 가능해 전략성을 높였다.

전투기를 통한 공습뿐 아니라 다양한 전투 옵션을 가지고 있는 함선과 잠수함 등의 전략적 선택도 가능하다.

또 해상에서 전투가 끝나지 않을 경우 전차를 통한 육상전이 진행이 되고 일반적인 전쟁게임에서 많이 도입하고 있는 ‘연구’나 다양한 수집가치에서 오는 전략적 버프를 통해 다양하고 액티브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항공모함의 전략적 운용을 통해서 다양한 전술 구사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건쉽배틀: 토탈워페어는 지난 24일 글로벌 서비스 사전예약을 시작했으며 완성도를 최대로 높여 유저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조이시티는 ‘건쉽배틀: 토탈워페어’를 필두로 ▲전략 MMORPG ‘창세기전:안타리아의 전쟁(개발 엔드림) ▲MMORPG ‘블레스 모바일(개발 씽크펀)’ ▲방치형 RPG ‘나를지켜줘:방치할 수 없는 그녀’ 등의 모바일게임을 준비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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