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현대차(005380)가 세계적인 프로 드라이버 가브리엘 타퀴니(Gabriele Tarquini) 선수의 내한을 기념해 고성능 N 브랜드 고객과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20년 경력의 베테랑 드라이버 가브리엘 타퀴니 선수는 현대차의 서킷 경주차 i30 N TCR로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WTCR(World Touring Car Cup)에 참가하고 있으며, 지난 25일 개막한 TCR 코리아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현대차는 세계정상급 드라이버와 직접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국내 첫 N 브랜드 모델인 벨로스터 N 구매 고객과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제공하고자 이번 초청 행사를 마련했다.
현대차는 지난 23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벨로스터 N 구매 고객과 모터스포츠 팬 약 30명을 초청한 가운데 가브리엘 타퀴니 선수의 팬미팅을 진행했으며 현대차의 커스터머 레이싱 도전과 경주차 기술력과 성능, 모터스포츠의 세계 등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25일과 26일 양일간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TCR 코리아 개막전에 벨로스터 N 고객과 모터스포츠 팬 50여 명을 초청해 패독 입장권을 제공하고 이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3명에게는 가브리엘 타퀴니 선수가 직접 운전하는 벨로스터 N과 i30 N TCR에 동승할 수 있는 '택시 드라이빙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다.
한편 지난 25일, 26일 양일간 개최된 TCR 코리아 개막전에서 i30 N TCR은 결승1에서 3등, 결승2에서 1, 2등을 기록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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