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국내 굴지의 제약회사인 대웅제약(069620)의 윤재승회장이 직원들에게 상습적인 폭언을 일삼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사임했다.

윤회장은 "언론에 보도된 저의 언행과 관련해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며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회의에서 직원들에게 "미친XX아니냐 " "정신병자 XX네 "등등의 욕설과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윤회장의 폭언갑질을 견지지 못하고 퇴사한 직원들이 많았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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