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한미반도체 (042700)의 2분기 영업이익 248억(+137.4%QoQ, +33.9% YoY)으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평균판매단가(ASP)가 높은 TC본딩 장비 매출이 반영되면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

2019년에는 TC본딩 장비 매출이 크게 확대되면서 비전 플레이스먼트(Vision Placement)에 버금가는 주력 아이템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HBM(고대역폭 메모리) 양산이 본격화 되면서 TC본딩 장비(HBM 생산시 사용) 수요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TC본딩 장비 올해 매출 550억원, 2019년 매출 1000억원 이상으로 예상된다.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019년 매출액 3087억원 (+24.2% YoY), 영업이익 862억원 (+33.5%)으로 전망된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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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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