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한솔케미칼(014680)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477억원(+9.2%, YoY · +1.9%, QoQ), 영업이익 317억원(+35.1%, YoY · +24.1%, QoQ)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 평택 1공장의 2층 메모리 물량의 순차적인 양산으로 반도체용 과산화수소의 꾸준한 매출액 증가세가 지속된 가운데 삼성전자 SUHD TV의 판매 호조로 QD소재의 매출도 전분기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올해 실적은 매출액 5666억원(+8.5%), 영업이익 1040억원(+31.4%)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메모리 업황 호조에 따른 고객사 신규라인 건설로 삼성전자(평택 2층)와 SK하이닉스(M14 2층)의 신규 디램(DRAM) 및 3D 낸드(NAND)향 생산확대가 가속화 되고 이는 곧 과산화수소 공급 증가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사는 지난 2월 과산화수소 3만톤(현 국내 Capa의 30%) 증설을 위해 750억원의 시설 투자를 집행했다. 고객사의 증가하는 반도체용 과산화수소 수요 대응 전략으로 2019년초 본격적인 양산 계획이다.
어규진 이 베스트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019년 이후까지 과산화수소 중심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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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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