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카드)

(서울=NSP통신) 최인영 기자 = 삼성카드(029780)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가 착한가게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식을 서울시 중구 소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원기찬 삼성카드 대표와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을 비롯해 양사 관계자가 함께 했다.

협약을 통해 삼성카드는 업계 최초로 선봰 빅데이터 기반 LINK 비즈파트너를 활용해 착한가게의 홍보·마케팅을 지원함으로써 중소가맹점과 상생 생태계 구축할 예정이다.

LINK 비즈파트너는 중소가맹점주가 가맹점 전용 홈페이지에 고객에게 제공할 혜택을 등록하면 삼성카드가 해당 혜택을 삼성카드만의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분석하는 서비스다.

분석된 스마트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이용 가능성이 높은 고객에게 삼성카드 LINK를 통해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지난 2017년 9월 첫 선을 보인바 있다.

한편 삼성카드는 전체 약 2만 5천여 개의 착한가계 중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천한 1000개의 가맹점에 LINK 비즈파트너를 활용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모션 비용을 3개월간 시범 운영 후 효과 분석 결과에 따라 LINK비즈파트너를 활용하는 착한가게 가맹점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최인영 기자, iycho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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