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덕산네오룩스 (213420)의 3분기 아이폰XS, XS+, 갤럭시노트9 출시로 플렉서블 OLED패널 수요가 75% 분기대비(QoQ)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디스플레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라인 가동률이 2분기 56%에서 73%로 상승하면서 OLED소재 구매금액은 40% 이상 증가가 예상된다.

3분기 매출액 326억원(+46.2% QoQ, +17.3% YoY), 영업이익 70억원(+68% QoQ, +16.8% YoY)으로 컨센서스(영업이익 63억원)를 10% 상회하는 어닝서프라이즈가 전망된다.

애플은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기능 강화를 통해서 글로벌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을 독식하려고 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 2021년 모든 아이폰에 OLED를 탑재할 전망이다. 2019년 아이폰X 판매량은 올해 8900만대 대비 59.5% YoY 증가한 1억4200만대 예상된다.

올해 2분기 화웨이 스마트폰 판매량 약진(+41.1% YoY)으로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량은 10.1% 감소했다.

2019년 상반기 삼성전자는 폴더블 OLED 스마트폰 선제출시를 통해서 위기를 돌파할 계획이다.

폴더블 OLED는 인폴딩 방식으로 접으면 4.5인치이고 펴면 7.3인치로 태블릿 PC형태이다.

이는 OLED소재 수요증가와 연결된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019년 매출액 1400억원(+25.4% YoY), 영업이익 311억원(+40.9% YoY)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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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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