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넥스트아이는 이차전지 검사장비 제조업체인 자회사 이노메트리의 중국향 수주물량 증가로 전사 실적 기여했다.

중국 현지 뷰티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인 유미애의 가맹점 수 증가에 따른 화장품 사업부문 실적확대가 예상된다.

2분기는 연결 매출액 220억원(+55.0%, YoY), 영업이익 52억원(흑자전환)을 기록했다.

자회사 이노메트리의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542% 성장하며 전사 외형 및 이익 확대됐다.

확정된 수주액만 330억원 규모, 추가 수주가 기대되는 만큼 하반기에도 탄탄한 실적 기록이 전망된다.

올해 이노메트리 매출액 349억원(+148%, YoY)과 영업이익 85억원(+328%, YoY)으로 전망된다.

유미애 사업의 경우 중국 최대 뷰티 프랜차이즈인 유미도 그룹의 현지 유통망에 샵인샵 형태로 진출하여 지속적인 가맹점 수 확대 가능하다.

올해 화장품 부문 매출액은 234억원(+26%, YoY)과 영업이익 60억원(흑자전환)이 전망된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 연결 매출액은 867억원(+45.8%, YoY)과 영업이익 177억원(+1269.5%, YoY)이 전망된다”며 “올해 말 이노메트리의 상장이 예정되어 있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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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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