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돼지고기 음식점인 ‘하남돼지’ 프랜차이즈 운영사인 하남에프앤비의 지난해 실적이 반토막이 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 공시사이트에 따르면 하남에프앤비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21억8000만원으로 2016년의 40억3000만원에 비해 거의 반토막 났다. 당기순이익도 10억7000만원으로 2016년의 28억9000만원보다 절반이상 줄었다.

매출도 242억원에서 지난해엔 229억원으로 감소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하남에프앤비는 지난 2012년 설립됐으며 지난해말 기준으로 9개의 직영점과 193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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