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걸 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아이튠즈 K팝 앨범차트 정상에 올랐다.

지난 20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 앨범 '++'(플러스 플러스)를 발매하고 완전체 데뷔한 이달의 소녀는 미국과 영국을 비롯해 캐나다, 호주, 싱가포르, 필리핀 등 6개국 아이튠즈 K팝 앨범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타이틀 곡인 ‘하이 하이’(Hi High)도 미국과 영국 아이튠즈 K팝 송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달의 소녀 데뷔 앨범 '++'에는 질주하듯 빠른 bpm에 쏟아내는 멜로디가 돋보이는 하이에너지 장르의 곡인 타이틀 곡 ‘하이 하이’(Hi High) 외 지난 7일 공개돼 미국과 영국, 캐나다 등 전 세계 다양한 국가 K팝 차트와 팝 차트를 섭렵한 리드 싱글곡 ‘페이보릿’(favOriTe) 등 총 6곡이 담겼다.

소속사인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측은 “12명의 소녀들이 뭉쳐 드디어 완전체로 데뷔한 만큼 오랜 시간 기다려주고 응원해 주신 팬 분들을 위한 국내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라면서 “글로벌 ‘루나’(LOONA. 이달의 소녀 영문명)로도 비상하는 완전체 활동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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