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국민은행)

(서울=NSP통신) 최인영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의 청년창업기업 전용 대출상품 ‘KB 청년 희망드림 우대대출’ 판매실적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

해당 상품은 기술 및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창업하는 혁신 청년창업기업 전용상품이다.

이 상품은 신용보증기금의 청년희망드림보증서 및 기술보증기금의 청년창업 특례보증서를 발급 받은 업력 7년 이내 만 39세 이하 대표자가 운영하는 청년창업기업이면 이용할 수 있다.

대출금리는 최초 1년간 0.5%, 이후 2년간 1.5%로 3년 일시상환방식이다. 지원한도는 동일기업 당 최대 3억원이다.

지난 7월 2일 상품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한달 보름 만에 670여개 혁신 청년창업기업이 지원 받아 대출이자 및 보증료 등의 금융비용을 절감했다.

국민은행은 정부의 혁신성장 정책에 부응하고 청년 일자리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과 총 100억원의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해 총 2000억원 한도 내에서 지원중이다.

상품 상담 및 신청은 국민은행 영업점과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NSP통신/NSP TV 최인영 기자, iycho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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