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알루코 (001780)는 알루미늄의 금형-주조-도장-가공-시공-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국내 유일의 원스탑시스템을 갖춘 알루미늄 제조업체 그룹이다.

1956년 동양강철로 시작해 2002년 KPT 컨소시엄으로 대주주 변경 이후 지속적 투자 및 M&A, 해외진출 등을 통해 성장했다.

현재 주주구성은 KPTU 19.6%, 박도봉(대표이사) 10.4% 등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47.4% 보유하고있다.

주요 계열사로는 국내에는 고강알루미늄(100%), 현대알루미늄(100%), 알루텍 등이 있으며 해외에는 현대알루미늄비나, 알루텍비나 등이 있다.

최근 알루시아와의 주식 양수도를 통해 해외법인(베트남) 운용의 효율성 제고 및 지배구조 개선을 취하고있다.

알루코는 단기적으로는 모바일 부품소재 매출확대, 중장기적으로는 알루미늄에 대한 전반적 수요 확대에 대한 수혜가 예상된다.

이는 그룹이 보유한 핵심 기술 및 수직계열화에서 나오는 경쟁력에 기인한다.

최근 베트남 생산법인의 압출캐파 확대 및 기술력 향상으로 신제품 관련 추가 매출 확대전망된다.

박진형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 “전반적 수요 확대는 경량화 및 세련된 디자인이 가능한 알루미늄의 특징을 바탕으로 전방위적인 산업 수요 확대가 예상된다”며 “실제로 자동차 및 선박에서의 경량화 추세로 인한 매출 확대, 태양광·2차전지 등 신성장 산업에서의 매출 확대 등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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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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