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카드)

(서울=NSP통신) 최인영 기자 = 삼성카드가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9’ 구매를 지원하기 위해 ‘T 삼성카드2 V2'를 출시했다.

해당 카드는 SK텔레콤과 제휴해 24·36개월 휴대폰 장기할부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월 2만원 상당의 결제일 할인을 적용해 24개월 장기할부는 최대 48만원, 36개월 장기할부는 최대 72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특히 오는 21일부터 9월 4일까지 휴대폰 개통 후 할부원금 중 70만원 이상을 장기 할부 결제 시 SK텔레콤 요금제에 따른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패밀리 요금제 이상의 경우 9만원 결제일 할인 및 분실·파손 보험 T All케어 퍼팩트 S 24개월분 보험료(11만원 상당) 면제 혜택을 제공하며 패밀리 요금제 미만의 경우 9만원 결제일 할인 또는 T All케어 퍼팩트 S 24개월분 보험료 면제 혜택 중 한 가지를 선택 제공한다.

수수료율은 24개월 장기할부 연 5.9%, 36개월은 연 7.0%가 적용된다.

한편 T 삼성카드2 V2는 전월 이용실적에 세금, 공과금, 통신요금 납부 금액 등이 합산되며 무이자할부 이용금액의 경우는 이용실적에서 제외된다.

NSP통신/NSP TV 최인영 기자, iycho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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