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현대건설 (000720)의 올해 하반기 대형사 중 가장 많은 수주 결과가 예상된다.

중동(토목, 가스), 동남아(발전, 개발)에서 130억달러에 육박한다. 올해 해외 수주는 11조8000억원(+78.6%)으로 전망된다.

2분기부터 분기 YoY 성장이 8개 분기 만에 마침내 재개됐다. 해외 수주 감소에 따
른 매출 역신장 구간을 벗어났다.

올해 수주까지 대폭 증가하면 향후 매출 성장도 더욱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다.

9월 예정 3차 남북회담도 긍정적이다. 과거 대북 경험이 회담 후 사업 구체화 시 타 건설사보다 경쟁우위가 된다.

올해 연결 매출액 17조2000억원(+1.9%), 영업이익은 1조1000억원(+9.6%)이 전망된
다.

플랜트·전력 매출 증가(+18%)가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해외 주요 현장 공정률 상승이 성장을 견인하겠다.

문제 발생 현장이 없어 전사 수익성도 개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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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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