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은지원이 결성한 ‘클로버’의 타이틀 곡 ‘라 비다 로카’(La Vida Loca)가 음원 출시 2주만에 차트 정상에 오르는 뒷심을 발휘했다.

지난 달 말 음원이 공개된 클로버의 활동곡 ‘라 비다 로카’는 싸이월드 음원 순위에서 12일만에 1위를 차지해, 현재까지 4일 연속 자리를 고수 중이다.

클로버의 강세는 가요계에서 이례적인 것으로 받아들여 지고 있다.

이는 요즘 가요시장이 음원 출시 당일 초반 상위권 안착 후 하향곡선을 그리는게 일반적인 현상으로 클로버는 서서히 반응몰이를 하며, 상승곡선을 타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소속사 GYM엔터테인먼트는 “최근 2주간 모든 음악프로를 빠지지 않고 출연했고, 각종 라디오 라이브코너를 통해 대중들에게 클로버를 알렸던게 주효한 것 같다”며 “멤버 모습을 담은 음반 재킷 교체와 ‘1박2일’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것도 큰 힘이 됐던 것 같다”고 뒤늦은 인기요인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은지원 길미 타이푼으로 결성된 3인조 혼성 그룹 클로버는 이번주 공중파 음악방송 무대를 통해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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