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삼성전자는 4인치 화면의 갤럭시 플레이어(YP-GB1)와 5인치 화면의 갤럭시 플레이어 70(YP-GB70) 등의 교육 콘텐츠를 업그레이드 했다.

이번 업그레이드의 최대 특징은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시청하는 메가스터디, EBS,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 등이다.

이뿐만 아니라 스마트 에듀의 교육 콘텐츠가 6개 업체·2000여개 강의에서 10개 업체·5000여개 강의로 2배 이상 대폭 확대됐다.

4인치 갤럭시 플레이어에는 삼성앱스에서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던 스마트 에듀와 교보이북이 기본 탑재된다.

이외에도 가사 온·오프 원터치, 동영상 자막 싱크 UI 개선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멀티미디어 사용성을 강화했다.

소비자들은 삼성전자에서 제공하는 PC 소프트웨어인 ‘키스(Kies)’를 통해 갤럭시 플레이어를 직접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4인치·5인치 화면의 갤럭시 플레이어는 인터넷 강의 시청시 칠판에 써진 글씨도 또렷하게 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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