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대표 송병준)가 글로벌 대작 RPG(역할수행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의 새로운 경기 규칙을 경험할 수 있는 신규 대전 모드를 업데이트 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SWC 2018 대전 모드는 전세계에 걸쳐 진행 중인 글로벌 e스포츠 축제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8(이하 SWC 2018)에 도입될 몬스터 선택 제한 시스템이 추가로 적용된 대전 방식이다.

출전 몬스터를 선택하기 전, 참가 금지 몬스터를 먼저 택하는 프리밴(Pre-Ban) 규칙이 도입된 것으로, 다양한 몬스터 보유는 물론 고도화된 두뇌 싸움이 요구돼 한층 치열한 전략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한편 SWC 2018 대전의 핵심인 프리밴 규칙은 SWC 2018의 본격적인 승부가 펼쳐질 대륙컵 본선에 반영되며 오는 2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아시아퍼시픽컵 경기부터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한층 고도화된 경기 방식 도입으로 SWC 2018 본선에서는 더욱 높은 수준의 경기와 관람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전세계 유저가 주목하는 SWC 2018 대륙컵 본선에 앞서 더욱 치열해진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대전을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먼저 즐겨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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