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디와이파워(210540)의 중국 굴삭기 시장은 약 19만대(YoY, +46%)시장으로 전년에 이어 호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객사 다각화에 따른 실적 안정성이 확대되고 있는 점 등에 기인한다.
2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 전년대비 각각 22%, 24% 성장했다.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062억원(YoY, +21.8%), 영업이익 128억원(YoY, +24.2%)을 기록했다.
매출원가율 개선에 주목된다. 2분기 매출원가율은 81.5%(YoY, -1.2%p / QoQ, -2.0p)다.
인건비 및 원재료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현지생산법인으로 생산물량을 전환했고 고객사와의 판가 협상이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으로 보인다.
강준구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 실적은 매출액 3878억원(YoY, +19.5%), 영업이익 415억원(YoY, +23.4%)으로 전망된다”며 “완제품 업체는 2019년 성수기 시장인 상반기를 대비해 올해 하반기부터 재고를 축적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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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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