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14일 코스피(+0.47%)와 코스닥(+0.83%) 모두 상승한 가운데 게임주(+3.19%)는 상승했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썸에이지의 상승률이 컸다. 썸에이지는 전일대비 16.11%(335원) 상승해 2415원에 장을 마감했다. 썸에이지는 4거래일 연속 하락하다 오늘 반등했다.
또 더블유게임즈(+4.35%) 신스타임즈(+2.75%) 룽투코리아(+1.38%) 미투온(+1.35%) 등이 상승했다.
게임대장주는 모두 상승했다. 특히 엔씨소프트가 8.15%(2만9000원) 상승해 38만5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컴투스(+4.14%)와 펄어비스(+4.01%)도 4% 이상 상승했다. 넷마블(+0.82%)은 소폭 상승했다. 엔씨소프트는 2분기 호실적과 자사주매입 등의 효과로 상승폭이 컸다.
반면 와이디온라인의 하락률이 컸다. 와이디온라인은 전일대비 10.61%(260원) 하락해 2190원에 장을 마감했다. 와이디온라인은 오늘 한때 52주 최저가(1775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와이디온라인은 반기보고서 결과에 따라 상장폐지 위기 가능성이 제기돼 급락했다는 분석이다.
또 넷게임즈(-4.04%) 넥슨지티(-3.36%) 선데이토즈(-2.56%) 등도 하락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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