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바른의 하종선 변호사가 BMW측 관계자 다수를 자동차관리법 위반으로 민·형사 고소한후 서울 남대문경찰서내에서 기자들의 질의응답에 응하고 있다.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하종선 변호사가 오는 16일 오전 11시 법무법인(유한) 바른 15층 대강당에서 BMW 차량화재 사건과 관련한 추가 기자회견 개최를 예고했다.

하 변호사는 “BMW(비엠더블유) 피해자 모임을 대리해 국무총리와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자동차주행시험장(Test Track)에서 화재가 발생할 때까지 BMW(비엠더블유) 520d 차량을 지속적으로 고속 주행해 화재 원인을 찾아내는 스트레스테스트(Stress Test) 실시와 시동을 건 BMW(비엠더블유) 120d 차량을 주차한 채 에어컨을 지속적으로 가동시켜 화재가 발생할 때까지 시험을 실시하는 시뮬레이션 테스트(Simulation Test) 등 5개항을 공개적으로 요청하는 편지를 발송하는 것과 관련해 설명 하고자 한다”고 추가 기자 회견 개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또 하 변호사는 “현재 서울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서 진행 중인 건, 추가 형사 고소, 추가 민사소송 제기 등에 관한 현황을 설명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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