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대원미디어(대표 정욱, 정동훈)가 카드슈터즈를 국내에 8월 27일 첫 방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9월 중으로 카드슈터즈의 완구와 관련 IP 상품들이 대거 론칭 예정이다.

대원미디어는 카드슈터즈의 애니메이션 및 완구 등 관련 IP 국내 론칭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 글로벌 IP의 가능성을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계기로 대원미디어는 향후 다양한 글로벌 IP 사업 전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카드슈터즈는 호쾌한 카드 슈팅과 로봇의 매력이 결합한 신감각 애니메이션으로 이미 중국 내에서도 애니메이션 및 관련 완구가 인기를 모은바 있다.

특히 카드슈터즈의 완구는 표적을 맞추는 슈팅 완구를 기본으로 별도의 슈팅건과 결합해 다양한 모드를 즐길 수 있다. 국내에는 스타터, 부스터, 프리미엄, 배틀세트 등 20여종의 출시가 예정돼 있다.

대원미디어의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글로벌 IP의 국내 론칭을 앞두고 있으며 그 첫 신호탄인 카드슈터즈가 국내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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