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인선이엔티 (060150)의 2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464억원, 75억원을 기록했다.

물량 증가 효과로 인해 건설폐기물 사업의 호조가 지속되면서 (전년대비 23.5% 매출액 성장) 자동차 재활용 사업의 부진을 상쇄했다.

역사적으로 건설 폐기물 사업의 계절적 성수기는 2~3분기이다.

또한 고철 가격이 강보합을 유지하고 있고 인선기업의 실적도 정상화된 만큼 3분기에도 2분기 수준의 실적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윤수 KB증권 애널리스트는 “인선이엔티의 실적 및 ROE의 리레이팅을 견인하는 것은 결국 매립사업의 재개다”며 “2019년 상반기 매립사업 본격화에 대한 가시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