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탈모인구가 900만을 넘기면서 탈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봄철을 맞아 황사 및 환절기에 나타나는 큰 일교차로 인해 탈모가 더 심해질 수 있어 적극적인 탈모 예방과 관리가 필요해 보인다.

다모생활건강의 두피케어 프랜차이즈 브랜드 ‘아미치0.3’ 양재점을 운영중인 서대인 원장을 통해 탈모 예방 및 관리법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서 원장은 “탈모는 유전적, 환경적 요인 등 원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정확한 분석을 통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탈모 관리를 위해서는 외적관리와 함께 인체 내부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동시에 생활습관 및 식습관을 바꿔 몸을 건강한 상태로 유지시키는게 선행돼야 한다”며 “탈모에서 탈출하고 싶다면 무엇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탈모 관리 프로그램을 받는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 “탈모 예방이나 개선을 위해서는 두피 속 노폐물을 청소해주면서 모근을 건강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한데 약물처럼 한 번에 효과를 본다는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두피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면서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개선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한편 서대인 원장은 호텔리어에서 7년전 탈모관리사로 변신한 이색경력의 소유자로 현재 ‘탈모개선 및 예방의 달인’으로 통할만큼 업계에 소문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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