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어드벤쳐 전문교사 자격증 수료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DIP통신] 황기대 기자 = 미국과 유럽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피아노 어드벤쳐 교수법이 국내에도 급격히 확산돼 전국 대학가에 피아노 교육 전문가를 위한 자격증 취득 붐이 일어나고 있다.

현재 60여 대학, 100여개의 과정을 통해 7000명 정도가 피아노 어드벤쳐 전문교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미국에서 가장 많이 가르치는 피아노 어드벤쳐를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 뮤직트리에 따르면, 전문적인 교육체계를 통해 교사를 양성하고 있어 부모님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최근, 바쁜 피아노 교사들을 위해 단기 자격증 과정도 개설됐다.

개설 대학교는 삼육대학교 사회교육원, 영남대학교 평생교육원, 숙명여대 사회교육대학원에서 현재 인터넷 접수 중이다.

단기 자격증 제도는 한 학기 동안 진행되던 기존 자격증 과정과 달리, 한 달여 만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단기간에 자격증을 따고 싶은 교사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피아노 어드벤쳐 전문교사 과정은 미국 미시건의 Faber Piano Institute와 공동 개발한 커리큘럼에 따라 연령별 지도법, 업그레이드된 레슨법, 과학적인 연습방법, 학원운영법, 홍보방법까지 모두 교육한다.

특히 과정중 레슨법 클리닉 시간에는 각 개인의 레슨법과 연습방법 등을 점검, 지도받게 되며 자격증 시험 준비에도 도움 받을 수 있다.

뮤직트리 관계자는 “자격증을 취득한 교사는 뮤직트리 홈페이지를 통해 학부모에게 최우선적으로 추천된다”면서 “피아노 어드벤쳐 전문학원이나 우수교사 약정을 할 수 있는 자격도 주어진다”고 말했다.

자세한 전문교사 과정은 뮤직트리 홈페이지(www.adventure.co.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02)325-2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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