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배우 이종원, 서지석 등이 팀을 이룬 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가 지난 6일 경기도 남양주시 에코 제2야구장에서 처음 치러진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초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날 배우 정보석이 단장을 맡고 개그맨 심현섭이 감독으로 나선 조마조마는 지난 5월 28일 개막된 ‘제1회 MK 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에 연예인으로 구성된 6개 야구팀 중 한 팀으로 출전해 풀리그전을 치뤄 1위에 올라 2,3위간 토너먼트에서 승리해 결승전을 갖게된 공놀이야 팀(단장 가수 홍서범, 선수 배우 이종혁 외)을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시상식에서 우승 팀에게는 상금 500만 원, 준 우승팀은 300만 원, 3위 팀은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또한 부상으로는 이번 대회를 공식 후원한 화장품 업체 본에스티스의 한도숙 대표가 시상자로 나서 자사의 고급화장품 세트와 전신 피부 관리 상품권을 증정했다.
한편 ‘제1회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 개막전과 결승전은 주관방송사인 IB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됐다. 또한 아프리카TV와 다음카카오TV, 네이버TV를 통해서도 중계돼 관심을 모았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