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스타부부’ 소이현·인교진이 키이스트(054780)와 인연을 이어간다.

8일 키이스트 측에 따르면 소이현, 인교진과 전속 재계약을 체결했다.

소이현과 인교진은 각각 지난 2010년, 2015년부터 키이스트와 함께 해왔다.

소이현·인교진 부부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때론 친구처럼 때론 달달한 연인처럼 알콩달콩한 모습을 공개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키이스트 측은 “회사와 두 사람과의 관계는 소속 배우 이상으로 서로를 믿고 의지하는 존재다”라며 “두 배우 모두 베테랑 연기자로 오랫동안 활동하고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매니지먼트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이현은 현재 안방극장 복귀를 위한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으며, 인교진은 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에 캐스팅돼 하반기 브라운관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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