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니모(Ne;MO)의 신곡 ‘통보’가 막장 가사 논란에 휘말렸다.
논란이 된 가사는 ‘남자 친구가 군대 가던 날 저녁 남자 친구들의 친구들과 술을 마시다 / 남자 친구와 가장 친한 친구와 둘이 남아 술을 마시다 / 그 다음날 생각이 안 난다. 군대 가 있던 2년 동안 남자친구의 친구에게 흔들렸다’는 부분이다.
니모의 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같은 가사에 대해 “막장 드라마에 이은 막장 가사다”, “멜로디는 좋은데 가사가 좀” 등 부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니모 소속사 태일런스미디어 측은 “통보 가사가 이렇게 큰 논란을 불러일으킬 줄은 몰랐다. 통보는 하루에 일어난 일이 아니라 이 년 동안의 이야기가 응축되어 있는 가사다”라며 “가사 논란 때문에 니모의 가창력이 제대로 평가 받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일 3년만에 ‘통보’로 컴백한 니모는 음원 공개 후 가요 팬들로부터 “니모의 목소리가 너무 애절하다”, “바이브 류재현이 프로듀싱을 맡아서인지 감성이 넘친다”, “뛰어난 가창력, 10년 니모의 내공이 실린 것 같다” 등 호평 받았으나, 가사 내용이 여자 친구를 비하하고 있다며 막장 가사로 논란을 부추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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