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은 올원뱅크의 영향으로 외화 환전이 3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NSP통신) 최인영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의 모바일플랫폼 ‘올원뱅크’를 통한 외화 환전이 작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급증해 올해 이용건수 25만 건, 환전금액 1,300억을 넘어서고 있다.

이는 주요통화(달러화, 유로화, 엔화)에 대한 90% 환율우대와 지인에게 외화 선물 주고받기가 가능한 외화선물 보내기·조르기 등의 영향에 따른 것으로 농협은행은 분석했다.

또한 지난 7월 1일부터 오는 9월 말까지 진행 중인 ‘HAPPY SUMMER 환전·송금 페스티벌 ’ 이벤트에 대한 관심도 이에 기여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농협은행은 올원뱅크로 US달러 500불 이상 환전·송금한 고객을 추첨해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1명)과 해피콘 기프티콘(500명)을 제공하고 외화선물 보내기·조르기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상품권(100명)을 추첨 제공한다.

NSP통신/NSP TV 최인영 기자, iycho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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