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엑스엘게임즈가 온라인게임 아키에이지에 8월 업데이트 ‘무법자’를 선보인다.

아키에이지는 하반기 첫 월간 업데이트 무법자를 통해 게임 내 세력(RvR)에도 큰 변화가 일 전망이다.

그동안 게임 내에서 해적은 게임 속 약탈, 살인 등의 범죄로 인한 불명예점수가 3000점이 넘게 되면 자동으로 무법자로 전환돼 몬스터 세력을 제외한 모든 세력/NPC와 적대관계 바뀌고 해적으로 살아야 했다. 또 별도의 퀘스트를 통해 무법자(해적)가 될 수 있고 유령선 보호 임무 등을 부여 받으면서 공식적인 세력으로 인정된다.

8월 업데이트 무법자가 시행되면 무법자는 초창기부터 아키에이지의 세계를 양분해온 누이아와 하리하라에 대항한 제3세력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한편 아키에이지는 무법자 외에도 8월 업데이트에는 인스턴스 던전 도서관이 좀 더 난이도 있게 재구성되고 이동 스킬 등이 계승자 스킬로 확장되는 등 좀 더 편리하고 속도감 있는 게임 플레이를 위한 업데이트도 꾸준히 진행한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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