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빅데이터와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숫자카드 v3를 출시했다.

(서울=NSP통신) 최인영 기자 = 삼성카드(029780)가 빅데이터와 디지털 기반으로 한층 강화된 ‘숫자카드 V3’ 시리즈를 출시했다.

지난 2011년 11월 숫자카드 시리즈 V1 출시를 시작으로 2014년 11월 V2 출시 후 4년 만이다. 숫자카드는 현재까지 1000만장 이상 발급된 삼성카드의 대표 신용카드다.

이번 V3s는 삼성카드만의 장점인 빅데이터 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서비스를 강화해 개인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V3는 업그레이드된 스마트알고리즘을 통해 411개의 변수 분석해 라이프 스타일을 기존 6개에서 5개로 단순화했다. 이에 따라 상품수도 기존 6개에서 5개로 재구성했다.

또한 고객이 필요로 하는 혜택을 홈페이지나 앱 등 디지털 채널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선택·사용할 수 있도록 '선택형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매월 업종 변경 및 선택이 가능하며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NSP통신/NSP TV 최인영 기자, iycho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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