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과 이동빈 수협은행 은행장이 31일 수협은행 본점에서 열린 혁신성장・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경제 금융지원 협약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

(서울=NSP통신) 맹지선 기자 =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과 수협은행은 31일 송파구 수협은행 본점에서 ‘혁신성장 견인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두 기관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이 두 협약을 통해 혁신성장 선도 기업 및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혁신성장 견인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의 지원대상은 신성장 공동기준 275개 품목에 해당하는 기업,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 등이고 신보는 수협은행이 출연한 특별출연금 16억원과 보증료지원금 3억원을 통해 총 820억원의 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도 완화돼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은 보증비율(100%)과 보증료(0.2%p 차감)를 우대 적용하며 그 외 기업은 수협은행의 보증료 지원금을 통해 0.2%p의 보증료를 3년간 지원한다.

NSP통신/NSP TV 맹지선 기자, jees6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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