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수제 명품 드레스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봄바니에(대표 장준영, www.bomboniere.co.kr)가 봄 시즌 결혼하는 예비신랑 신부를 위한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새롭게 선보였다.
봄바니에가 가장 결혼이 많은 5월을 겨냥해 내놓은 웨딩드레스는 명배우 비비안 리의 드레스 스타일을 연상케하는 명품 스타일의 수입드레스이다.
이 드레스는 와이어를 사용해 신부의 아름다운 라인을 더욱 살려 신부들로 하여금 몸매를 탄탄히 고정해주는 느낌으로 결혼 당일 자신감을 갖게 한다.
특히 마치 인어공주를 연상케하는 라인으로 5월의 느낌과 부합되는 튤 소재를 사용해 가슴 밑의 하이 웨이스트의 절개선이 신부를 더욱 어려 보이게 하고 수줍은 신부의 느낌을 반영한다.
장 대표는 “올해 웨딩드레스는 신부의 개성과 아름다움을 강조하기 위해 예전보다 더욱 화려해지고 섬세해진게 특징”이라며 “가장 돋보이는 스타일 중 하나는 언밸런스한 디자인이며, 또한 고급스러운 레이스가 강세를 이루고 있지만 올 봄시즌에는 과감한 플리츠(주름장식)와 입체적인 장식으로 보다 사랑스러운 느낌을 강조한 드레스와 서로 다른 소재를 믹스해 보다 볼륨 있고 우아해 보이도록 한 디자인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드레스와 함께 선보인 정통 숄칼라 턱시도는 아래로 깊게 파인 V네크라인이 신랑을 더욱 훤칠해 보이게 한다. 또한 새로 디자인된 더블 버튼의 턱시도의 경우에는 노멀한 디자인에서 벗어나 쓰리버튼 더블 재킷으로 디자인돼 넓은 카라가 복고적인 느낌을 줘 봄바니에의 웨딩드레스와 조화를 이뤄낸다.
한편 봄바니에는 지난 40년 동안 명품 수제양복을 만들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 수입 브랜드와 각축전을 벌이며, 우리나라 웨딩드레스와 턱시도 문화를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와 함께 국내 대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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