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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삼화콘덴서(001820)의 2분기 실적 이전 Preview 및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한 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
삼화콘덴서의 올해 2분기 실적은 매출액 680억원(+43.3% yoy), 영업이익 203억원 (+338.6% yoy), 순이익 157억원(+397.1% yoy)으로 역사상 최고의 분기실적 기록 전망된다.
올해 2분기 MLCC부문 매출액은 388억원(+101.3% yoy)로 전망하며 이는 지난해 하반기~2018년 1분기 증설효과와 제품 가격인상 효과에 기인한다.
올해 3분기 실적 매출액 777억원, 영업이익 237억원으로 사상 최대치 경신이 전망된다.
양지환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진행된 추가 증설효과와 8월 제품가격 인상효과가 3분기부터 반영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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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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