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빈대인 은행장)은 영업점 ‘무더위 쉼터’에서 시민과 고객에게 시원한 음료를 무료 제공한다.

(서울=NSP통신) 최인영 기자 = 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이 8월 말까지 부산지역 200여개 점포를 비롯한 전 영업점에 무더위 쉼터를 제공한다. 시민과 고객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얼음생수와 음료수 등을 준비한다. 영업점에 따라 아이스크림이나 냉커피, 수박 등 여름 먹거리도 마련한다.

은행거래여부와 관계없이 시민들은 언제든지 가까운 지점을 방문해 쉼터에서 시원한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이를 위해 부산은행은 생수 40만개와 아이스박스 등을 각 영업점에 공급하고 부족한 곳은 신청을 받아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은 “연일 무더위에 지친 시민과 고객에게 잠시나마 시원함을 드리기 위해 무더위 쉼터를 만들었다”며 “언제든지 영업점을 방문해 더위를 식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최인영 기자, iycho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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