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27일 코스피(+0.26%)와 코스닥(+1.15%)이 모두 상승한 가운데 게임주(-1.21%)는 하락세로 돌아섰다. 하지만 34개 게임주 중에서 하락주는 9개였고 상승주는 21개를 기록했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네오위즈의 상승률이 높았다. 네오위즈는 전일대비 5.44%(950원) 상승해 1만8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네오위즈는 4거래일연속 상승했다.

또 드래곤플라이(+4.11%) 넷게임즈(+3.74%) 액토즈소프트(+2.85%) 선데이토즈(+2.44%) 와이디온라인(+2.19%) 플레이위드(+2.05%) 등이 2% 이상 상승했다.

게임 대장주에서는 펄어비스(+0.81%)가 상승한 반면 엔씨소프트(-0.26%) 넷마블(-2.33%) 컴투스(-5.88%)는 하락했다. 이중 컴투스는 신규 게임 출시가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컴투스측은 “신규 게임 출시 일정에 대한 변경 사항은 없다”며 “연내 출시를 위해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조이맥스의 하락률이 컸다. 조이맥스는 전일대비 8.73%(1000원) 하락해 1만4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조이맥스는 2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또 넵튠(-4.52%) 더블유게임즈(-3.41%) 미투온(-2.94%) 등이 하락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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