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올스웰은 다음 달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공모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주거용 환기·정화 시스템의 본격적인 출시와 함께 국내의 학교, 체육관, 놀이터 등의 미세먼지 관련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펀딩 오픈은 오는 8월 3주차 예정으로 규모는 3만여 주이다.

이번 공모는 기존 주주와 함께 새로운 관심이 있는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업체인 와디즈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올스웰은 이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대중의 인지도와 홍보를 확대하고 산업공기기술(IAT. Industrial Air Technology)과 함께 생활 공기기술(LAT. Living Air Technology) 영역으로 사업 확장을 위한 동력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생활 공기기술에 대한 브랜드화 및 홈페이지 리뉴얼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중국어로 된 홈페이지를 완성하고 현지 시장의 판촉과 확대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올스웰은 현재 국내 공기기술 분야의 선두업체로 지난 5월에 중국철강 1위(세계2위)의 국영기업인 바오우강철그룹 산하의 바오산강철 냉연설비에 공기정화기술과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설비 공급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최근에는 2, 3차 수출계약 협의도 진행 중에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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