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모비쿤>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베이글녀’ 이제니(32)의 누드 화보집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로스앤젤레스의 유명 호텔과 휴양지에서 10일간 진행된 이번 화보는 이제니의 전라의 모습이 담겨 파격적이다.

일부가 공개된 화보 속 이제니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전라의 S라인 몸매를 그대로 드러낸 채 상반신만을 이불로 살짝 가려 보는 이의 시선을 아찔하게 만들고 있다.

또한 상의를 벗어던진 흑백 사진에서는 노출된 가슴을 한 손으로 가렸지만, 풍만한 브레스트 라인이 잘 살려져 나타나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나이가 들었어도 여전히 아름다운 몸매다”, “사진을 보면서 숨이 멎을 뻔”, “역시 ‘원조 베이글녀’이다”, “완벽한 몸매관리는 어떻게 하면 되나”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제니는 1994년 S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해 시트콤 ‘LA아리랑’, ‘남자셋 여자셋’ 등에 출연하며, 깜찍한 외모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시청자의 인기를 끌었다. 2004년 드라마 ‘황태자의 첫사랑’을 끝으로 연예활동을 잠정 중단한 채 미국으로 건너가 웹디자이너로서의 인생을 살고 있다.

이제니는 최근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 그의 소식을 궁금해하던 팬들에게 반가움을 샀다.

이제니의 누드 화보는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swryu64@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