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최인영 기자 =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절대수익을 추구하는 사모재간접 공모형 헤지펀드 ‘삼성솔루션 코리아플러스 알파 혼합자산투자신탁’을 판매한다.

한국형 헤지펀드(사모펀드)와 글로벌 UCITS(유럽 공모펀드 투자기준)헤지펀드에 분산투자해 시장 상황에 관계없는 지속적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한다.

롱숏(매입자산과 매도자산을 동일하게 보유해 시장변화에 대응)등 주식헤지 전략, 메자닌 전략(채권과 주식의 중간 위험단계에 있는 자산에 투자), IPO(기업공개), 이벤트 드리븐 전략(저평가된 채권 및 관련 파생상품에 투자)등 다양한 투자기법을 담은 펀드에 재간접 투자도 가능한 상품이다.

이 펀드는 1인당 500만원으로 가입 가능하다. 기존 사모 헤지펀드가 최소 1억원, 49명으로 가입조건이 제한된데 반해 개인투자자가 소액으로도 투자할 수 있도록 문턱을 크게 낮췄다.

클래스A 상품은 선취판매수수료 1.0%, 총보수 연 0.98%이며 온라인 전용상품인 클래스 Ae는 선취판매수수료 0.5%, 총보수 연 0.70%이다.

매주 수요일에 신규·해지가 가능하고, 중도환매수수료는 1년 미만 환매 시 환매금액의 1%, 1년 경과 후 환매 시 환매금액의 0.5%를 징구한다. 2년 경과 후부터는 환매수수료가 없다. 환매 시에는 12영업일 기준가를 적용해 18영업일에 연결계좌로 지급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NSP통신/NSP TV 최인영 기자, iycho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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