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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석태수)는 올해 항공물동량이 지난해 대비 크게 늘어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30일 한국통합물류협회 항공물류위원회(위원장 김계림 (주)한진 상무) 회의에서 항공물류업계는 올해 항공물동량이 작년과 같은 물동량 폭증은 보이지 않을 것이며, 오히려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업계관계자들은 동계올림픽, 월드컵 등 항공화물 특수가 올해에는 없고 주요 항공수출품목인 LCD 품목의 수출량 감소 및 TV, LCD, 휴대폰 등 항공으로 수출되는 주요 제품들의 제조기지가 이미 국내에서 중국 등 해외로 많이 이전한 관계로 올해에는 작년과 같은 물동량 폭증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한국통합물류협회 항공물류위원회는 2010년 6월에 설립된 양 국적 항공사 및 물류기업 등 16개사로 구성된 위원회로 업계 현안사항 발굴 및 정책건의 등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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