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이 지역 하계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특별봉사활동에 나섰다.

(서울=NSP통신) 최인영 기자 =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이 여름철을 맞아 하계 특별봉사활동 ‘부산은행! 여름을 부탁해!’를 실시한다.

여름철 부산지역에 발생하는 각종 현안 해결을 위한 것으로 7월21일부터 8월25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부산은행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21일 북구 저소득 가정 100가구를 대상으로 행한 ‘시원한(寒)여름 이불 나누기’를 시작으로 개금동 새마을 ‘행복한 여름 골목쉼터 만들기’, ‘부산 4대 해수욕장 환경정화 활동’, 어린이대공원 ‘키드키득파크 물놀이 안전지킴이 활동‘으로 이어진다.

지난 4월부터 부산은행은 지역 내 52개 복지시설과 함께 ‘임직원 봉사활동 스탬프투어’를 진행해 지역사회와 임직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주 토요일 150여 명의 직원들이 지역 복지시설을 찾아 활동 중이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부산 시민들의 시원하고 걱정 없는 여름을 위해 이번 특별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부산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데 보탬이 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최인영 기자, iycho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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