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알앤비 가수 유리가 글로벌 초콜릿·캔디 브랜드 한국 유통업체 홍보대사로 합류했다.
24일 소속사 측은 “한국의 비욘세로 불리는 싱어송라이터 유리가 세계적 초콜릿·캔디 브랜드인 미국의 ‘씨즈캔디’ 한국 총판인 한스텝 홍보대사로 지난 23일 발탁됐다”고 밝혔다.
유리는 앞으로 한스텝이 100세 건강시대를 맞아 안전한 먹거리로 가족의 건강을 지켜나가자는 취지로 현재 전개중인 행복가족 캠페인 ‘당신을 사랑합니다’에 참여하게 됨은 물론 브랜드 홍보에도 적극 나서게 된다.
유리는 지난 2012년 MBC ‘나는가수다2-새가수 선발전’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그해 헬스트레이너 숀리와 휘트니스 뮤직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 주목을 받았다.
최근에는 전자랜드 프라이스 킹 광고모델로 홍록기와 함께 발탁돼 CF가 온에어되며 눈길을 끌었다.
컴백을 위한 신곡 작업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진 유리는 현재 절친인 개그맨 권영찬과 함께 음악과 강연이 곁들여진 ‘강연콘서트’에 참여하고 있다.
유리를 홍보대사로 위촉한 한스텝이 유통하는 씨즈캔디는 1921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창립돼 천연재료를 사용해 초콜릿과 캔디를 생산하는 무공해·친환경 기업으로 유명하며 1972년 ‘투자의 귀재’, ‘기부 천사’로 알려진 워런 버핏에 인수되며 ‘워런 버핏’ 초콜릿으로 유명세를 탔다.
한편 유리는 다음 달 29일 경기도 화성의 모 CC에서 개그맨 변기수의 진행으로 열리는 ‘2018 채다커 골프파티’에 참석해 ‘미니콘서트’를 갖고, 이날 현장에서 채다커 CF송 뮤직비디오 촬영에도 임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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