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대표 송병준)가 글로벌 대작 RPG(역할수행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대규모 신규 길드 콘텐츠인 ‘타르타로스의 미궁’을 업데이트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이는 타르타로스의 미궁은 서머너즈 워 유저들이 길드 단위로 즐기는 새로운 형태의 협동 전투 콘텐츠다.

기존 길드 콘텐츠인 길드전과 길드 점령전에서 유저 대 유저로 겨루는 치열한 PvP 전투를 맛볼 수 있었다면 이번 타르타로스의 미궁에서는 강력한 보스를 상대로 한 새로운 PvE 전투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공격 스킬 강화 능력을 가진 물·불·바람 세 가지 속성의 중간보스와 강력한 최종보스 타르타로스와의 전투 등 스테이지마다 다양한 공격 패턴과 특별한 조건이 반영돼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전투가 전개되며 유저들은 이를 통해 새로운 공략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미궁을 완료한 시간이 짧을수록 더 좋은 보상도 주어진다.

한편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의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룬의 종류과 상관없이 부 옵션 능력치를 증폭시킬 수 있는 ‘태고의 연마석’과 부옵션을 변환할 수 있는 ‘태고의 보석’ 등 신규 아이템을 모든 유저에게 지급한다.

컴투스 관계자는 “글로벌 서비스 5년 차에 접어든 서머너즈 워가 세계에서 더욱 오래 사랑 받을 수 있도록 향후에도 이같은 대규모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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