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코리아 / FNC엔터)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대세 배우 정해인이 에프엔씨엔터(173940. 이하 FNC)와 인연을 계속해 이어간다.

FNC 측은 24일 “짧지 않은 시간 동안 함께해 온 정해인과 재계약 체결로 앞으로도 동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연기 열정이 남다른 그가 국내 활동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등 글로벌 활동을 통해 더욱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해인의 이번 재계약은 FNC가 발굴부터 트레이닝까지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키워낸 첫 번째 배우로 그동안 쌓아온 신뢰가 작용했다.

정해인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통해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았다. 또한 중국 최대 SNS인 웨이보의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정해인이 오르기도 했으며 최근 해외에서 상승 중인 인기를 증명해 보이듯 타이베이, 방콕, 홍콩, 마닐라, 호치민 등에서 잇달아 해외 팬 미팅을 성공적으로 치러내기도 했다.

현재 자동차, 보험, 유통, 음료 등 10여 개의 광고 계약을 체결한 것은 물론 상당수의 작품에 출연 제안을 받고 있는 정해인은 올 하반기에 새로운 작품으로 연기 활동을 더욱 왕성히 펼칠 계획으로 전해졌다.

한편 정해인은 오는 28일 국내에서 첫 번째 팬 미팅을 개최해 재계약 체결 이후 공식 첫 행보를 보일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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