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은 지난 19일부터 이틀 간 전북 순창경찰서에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나의 행복한 삶에 도전하기’라는 주제로 가진 인문학특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강연은 경찰청이 경찰공무원들의 직업적 소명과 동기부여, 자기계발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개설한 경찰 아카데미 인문학 강좌를 통해 이뤄졌다.

권영찬은 지난 2014년부터 경찰 아카데미 강연에 참여해 5년 째 전국 일선 경찰서를 찾아 ‘행복재테크’ 투어 특강을 진행해 오고 있다.

권영찬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치안유지를 위해 묵묵히 애쓰고 있는 순창서 소속 경찰 공무원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는 알찬 강연내용으로 이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며, 자존감과 회복탄력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과 스트레스 해소법 등을 소개했다.

특히 소명감 있는 경찰공무원으로서 추구하는 행복한 삶을 위한 동기부여는 물론 목표를 향한 도전 자세 등에 대해서도 전해 관심을 모았다.

권영찬은 20일 오후 경기도 여주경찰서에서 경찰공무원 대상의 투어 강연을 이어간다.

한편 최근 활동명을 자신의 호인 ‘백광(伯桄)’으로 바꾼 권영찬은 현재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상담코칭심리학과 교수로 있으며 각종 방송과 강연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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