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온차트>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발라드 황태자’ 케이윌이 최근 발표한 신곡 ‘가슴이 뛴다’로 3월 4주차 ‘가온 디지털종합 Top100’ 차트 1위자리에 올랐다.

25일 가온차트에 따르면 케이윌의 ‘가슴이 뛴다’가 가장 높은 가온지수(57,026,604)를 기록하며, 전주 대비 11계단이나 뛰어올라 디지털 종합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다운로드(419,671회)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발라드계의 대표주자임을 입증해 보였다.

휘성은 ‘가슴 시린 이야기’로 디지털 종합(가온지수 41,111,035) 차트와 다운로드 (368,020회) 차트에서 각각 2위자리를 차지해 케이윌의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종합 차트에서 지난 주 1위를 기록했던 시크릿의 송지은은 ‘미친거니(Feat.방용국)’가 두 계단 하락한 3위(가온지수 37,325,363)에 랭크 됐으며, 다운로드 차트 역시 3위(270,244건)로 마감했다.

빅뱅의 ‘Tonight(투나잇)’(가온지수 29,996,098)과 에이트 이현의 ‘내꺼중에 최고’(가온지수 28,023,289)는 각각 디지털 종합 차트 4, 5위를 기록했다.

이번 차트에서 가장 눈에 띠는 것은 드라마 ‘웃어요 엄마’ OST인 다비치의 ‘한 사람’으로 전주보다 무려 54계단 상승해 가온차트 7위(가온지수 24,378,705)로 톱10에 진입, 가파른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번 주 가온의 스트리밍 차트 1~3위는 송지은의 ‘미친거니’(2,750,285회), SS501 김형준의 ‘oH!oH!(오 오)’(2,703,219회), 케이윌의 ‘가슴이 뛴다’(2,658,638회) 순으로 차지했다.

한편 가온지수는 멜론 엠넷 벅스 도시락 소리바다 등 국내 5대 메이저 음악서비스의 매주 다운로드수 및 스트리밍 재생수를 집계해 스트리밍 1회 재생당 3원의 가치를, 다운로드는 60~600원의 가치를, 배경음은 600원의 가치를 기준 적용해 이를 통합 산출한 수치(매출액)로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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