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완구 콘텐츠 전문기업 영실업이 지난 16일 한상욱 디아지오코리아 영업총괄 전무를 대표로 선임했다.

이번에 취임한 한 대표는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듀크대에서 MBA를 전공한 컨설팅 전문가다. 미국 다국적 경영 컨설팅 기업 액센츄어와 유통 컨설턴트 기업 AT커니를 거쳐 CJ internet으로 이직하며 국내 기업에 발을 딛었다.

이후 조니워커, 윈저 등을 판매하는 외국계 주류회사 디아지오코리아에 입사해 전략파트를 담당한 바 있다.

한편 영실업은 지난해 매출액 1563억원, 영업이익 779억을 기록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