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음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유이가 주말 안방극장으로 다시 돌아온다.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유이가 오는 9월 방송되는 KBS2 새 주말연속극 ‘아름다운 내 편’(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에 출연을 확정졌다.

‘아름다운 내 편’은 한 여자가 키워준 부모님이 친부모가 아니란 사실을 알고 뒤이어 그 부모가 살인자라는 걸 알게 되면서 하루 아침에 모든 걸 잃고 진실을 밝히려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이다.

유이는 극 중 넉넉하지 않은 가정형편 속에서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야무진 또순이 김도란 역을 맡아 열연에 나선다.

앞서 유이는 전작인 MBC 주말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에서 당찬 커리어 우먼 한승주 역으로 밀도 높은 감정 연기를 능수능란하게 소화한 것은 물론 현실감 넘치는 열연을 펼쳐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유이가 출연하는 KBS2 주말극 ‘아름다운 내 편’은 ‘같이 살래요’의 후속으로 오는 9월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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